작가의 등용문 문학.상(像)
2024.04.18 17:43
kdk6888
한국여성문예원 블로그 문학.상(像)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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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문예원이 30주년을 맞이한 2012년에 『문학.상(像)』을 창간하였습니다.
『문학.상(像)』의 의미를 한국여성문예원 김도경 원장의 발간사에서 발췌해 보았습니다.
“~1982년, 여성문학의 저변 확대와 삶의 질을 향상시켜 여성문인들의 새로운 장을 마련하고자 했던 장금생 초대 원장님의 선구자적 사명감으로 한국여성문예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그 취지에 맞춰 기관으로서는 최초로 여성들을 대상으로 문학, 문화강좌를 시도하였습니다.
개원 이후 다양한 문인들을 초청 강사로 모신 문학강좌를 통해 많은 여성문인들이 문단에 나아가게 되었고, 그 역량을 발휘함에 있어서도 부족함이 없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학을 통한 나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찾아가는 시낭송제’, ‘다문화 공연’ 을 꾸준히 진행해 왔습니다. 또한 이에 그치지 않고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키 위한 인문학 강좌와 문학을 문화로 표현할 수 있는 무대 치유, 생활 속에서 문학을 통하여 다양한 자아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기도 합니다.
‘한국여성문예원’ 감동의 30년을 이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마음으로 『문학.상(像)』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문학.상(像)』을 발간함에 있어서 문학으로써 펼쳐지는 무한한 상(像)의 세계를 꿈꾸어 보는 이 순간, 기쁨을 감출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발자취를 오롯이 담고 21세기의 문학을 새롭게 주도해 가며 문단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문학지로 거듭날 것을 기대합니다. “
『문학.상(像)』은 해마다 신인문학상 작품을 공모합니다. 『문학.상(像)』을 통해 등단한 작가들에게 이자리를 빌어 축하의 말씀 올립니다. 축하드립니다~
2023년 11호까지 열심히 달려온 『문학.상(像)』은
신인문학상 수상자의 작품 뿐 아니라
여러 주제의 카테고리를 통해 다양한 작가와 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 주목할 점은 표지의 캘리 작품들입니다.
참 아름답지요.
문학의 여러가지 像을 보여주는 『문학.상(像)』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